【7mkr】정아 칼럼=“Yes, I do!”  올여름에 이 말이 반복해서 축구계에서 나타난다. 지금 리그 휴식기이니까 많은 선수가 이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을 맞이하여 결혼에 이르게 됐다.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올여름 결혼한 선수에 대해 정리하고 골키퍼 선수 두명이 포함된 12명 초호화 라인업을 조합했다.

그 중에 가장 화제인 리오넬 메시(30•FC 바르셀로나)는 6월 30일에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대성당에서 9년이라는 장기간 연애를 해온 안토넬라 로쿠조와 결혼을 한다. 바르셀로나의  동료 선수들과 세르히오 아구에로, 앙헬 디 마리아 그리고 사비 에르난데스등 선수가 다 초대를 받았다.

메시를 제외하고 앙트완 그리에츠만 (2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알바로 모라타(25, 알바로 모라타) 그리고 지난 시즌에 에스파뇰로 이적한 면장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34, RCD 에스파뇰) 등 공격수 3명의 이름은 12인 명단에 적혀 있습니다.

미드필더 선수는 마테오 코바시치(23, 레알 마드리드)와 루카스 바스케스(26,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마리오 수아레즈(30, 발렌시아)이다.

수비수는 다닐로(26, 레알 마드리드), 마르크 바르트라(26,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그리고 마르크 무니에사(25, 스토크 시티 FC)이다.

골키퍼는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25, FC 바르셀로나)과 빅토르 발데스(35, 미들즈브러 FC)이다.

앙트완 그리에츠만 부부

알바로 모라타 부부

마테오 코바시치 부부

루카스 바스케스 부부

다닐로 부부

마르크 바르트라 부부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 부부

빅토르 발데스 부부

결혼은 당연한 일인 것처럼 보이는데 세계적인 유명한 축구선수에게 쉽지 않은 선택이다.

그들은 결혼 후에도 행복한 남편, 행복한 아빠의 모습과 함께 지금까지와 같은 최고의 축구선수로 뛰는 모습을 오래오래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