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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무관시 지단 감독 경질..뢰브 감독 주시
출처:인터풋볼|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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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44) 감독의 입지가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무관으로 이번 시즌을 마칠 경우 경질이 유력해 보인다. 요하임 뢰브 감독을 포함해 대체자 후보군도 등장했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25일(한국시간) "레알은 지단 감독이 트로피 없이 이번 시즌을 마칠 경우 뢰브 감독을 선택할 뜻을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최근 지단 감독은 홈 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라이벌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2-3으로 패배를 당했다. 후반 추가시간 리오넬 메시에게 결승골을 허용했고, 레알은 선두 자리를 내줬다. 특히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들어올리며 레알에 굴욕을 안겼다.

결국 레알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과거 2014-15 시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경질을 피하지 못했다. 당시 레알은 준우승으로 리그를 마쳤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서도 준결승서 탈락했다. 코파 델 레이(국왕컵) 역시 16강에서 탈락했다.

라 데시마(10번째 UCL 우승)를 달성한 감독이었으나 시즌을 무관으로 마치자 플로렌티노 페레스 구단주는 거침없이 안첼로티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당시 페레스 구단주는 어려운 결정이었다면서도 팀을 재정비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과감하게 이별을 선택했다.

지단 감독의 상황도 비슷하다. UCL 준결승서 만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맞대결 결과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리그 역시 아직 바르셀로나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라 선두 탈환도 가능하다. 지단 감독은 반드시 이 두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야 한다.

자연스럽게 대체자 후보도 언급되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독일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뢰브 감독이다. 이 언론은 구단 내부자들이 이미 뢰브 감독을 유력한 후보로 정했다고 밝혔다. 뢰브 감독은 독일 대표팀과 2020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이 외에도 안토니오 콘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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