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사면초가' 맨유, 즐라탄·로호 나란히 시즌 아웃
출처:조이뉴스24|2017-04-22
인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중요한 한 달을 앞두고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의 간판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오른 무릎 부상으로 시즌이 끝났다‘고 전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1일 안더레흐트(벨기에)와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후반 막판 공중볼 경합 후 착지 과정에서 오른 무릎을 다쳤다. 검사 결과 오른 무릎 인대가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연장전을 치러 2-1로 이기며 1, 2차전 합계 3-2로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는 껄끄러운 셀타 비고(스페인)와 만나게 됐다.

유로파리그를 우승하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는다. 맨유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승점 60점으로 5위다. 5위는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자동 출전권을 얻는다.

하지만,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4위 맨체스터 시티(64점)에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5위다. 현실적인 목표가 4위 이내 진입인 상황에서 골잡이 이브라히모비치의 이탈은 치명적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정규리그 17골을 넣으며 득점 4위에 오르는 등 자기 몫을 충분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미국에서 수술할 예정이다. 그는 올 시즌이 끝나면 맨유와 계약이 종료된다. 계약 연장에 대해서는 합의하지 않았다. 안더레흐트전이 그의 고별전이 될 수도 있다.

중앙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도 부상으로 이탈했다. 역시 안더레흐트전에서 전반 21분 부상으로 이탈했다.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면초가에 몰린 조제 무리뉴 감독은 "위기다. 이브라히모비치와 로호를 모두 잃었고 필 존스, 크리스 스몰링도 출전이 어렵다"며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 야구
  • 농구
  • 기타
최지만, 드디어 터졌다...멀티홈런 작렬
요키치 친형, 플레이오프 경기 도중 관중 폭행...경찰 조사중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이 마침내 담장을 넘겼다.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의 NBT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럼버스 클리퍼스...
'잘 치고 잘 뛰는' 김하성, 2타석 만에 시즌 4호 멀티히트...7호 도루+득점까지
유망주 빅맨→협상 결렬... 새 팀 찾는 이하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전날 무안타 침묵을 만회하는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했다.김하성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
‘타율 .426 4홈런 21도루’ 파워까지 더해진 5툴 내야수, “내 욕심은 야수 전체 1순위 지명”
'짠물 수비-미첼 원맨쇼' 클리블랜드, 2승 선취
덕수고등학교 2루수 박준순(18)이 올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을 노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박준순은 지난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
구릿빛 피부에 오프숄더 비키니 입은 여배우
구릿빛 피부에 오프숄더 비키니 입은 여배우
배우 강소연이 화끈한 몸매를 과시했다.강소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그녀는 끈 없는 비키니를 입고 있었고, 그 와중에 글래머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줄리엔 강’ 제이제이, 세상 핫한 예비 신부
‘♥줄리엔 강’ 제이제이, 세상 핫한 예비 신부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가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제이제이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젤린이 굿모닝~! 오늘은 상큼이 라임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야외에서 속옷 입고 글래머 자랑한 가수 겸 모델
야외에서 속옷 입고 글래머 자랑한 가수 겸 모델
전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이유애린이 화끈한 섹시함을 뽐냈다.이유애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그녀는 브라탑을 입고 야외에서 사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