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mkr】이수성 칼럼= 1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매체 ‘Mozzartsport’에 따르면 이장수(60) 감독과 결별한 창춘 야타이는 새 감독을 물색하게 되었다.

주요 중국 매체들은 17일 이장수 감독이 올 시즌 중국 슈퍼리그(CSL) 사령탑 중 처음으로 중도 하차했다고 밝혔다.  이장수 감독이 이끄는 창춘 야타이는 새 시즌 거액의 영입으로 공격진의 실력을 크게 강화했지만 리그 5경기에 승점 1점만 기록했다. 이로써 창춘 야타이는 승점 1점으로 막위에 있다.

세르비아 매체에 따르면 알렉산더 스타노예비치(43) 전 베이징 궈안 감독이 창춘 야타이 새 사령탑으로 선임되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주 금요일 창춘 야타이는 독일에서 스타노예비치와 만남을 갖고 2년 계약과 연봉  130만 달러(한화 약 14.8억 원)에 합의했다.

한편 창춘 야타이는 4월 23일 16:00 (한국시간) 지린 성 창춘에 자리한 창춘 경제개발구체육장(長春經開體育場)에서 열릴 "2017 CSL" 에서 허난 젠예와의 6라운드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