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무승' 인천 이기형 감독, "찬스 못 살린 게 패인"
출처:마이데일리|2017-04-15
인쇄

6경기째 승리가 없는 인천 유나이티드 이기형 감독이 결정력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인천은 15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유나이티드와의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개막 후 5경기째 승리가 없던 전남은 첫 승을 신고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이기형 감독은 “이기기 위해 공격적으로 압박을 하는 과정에서 상대의 롱볼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게 패인 같다.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인천은 이날 전남과의 중원 싸움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기형 감독은 “경기마다 심판 성향이 달라서 몸 싸움에서 제재를 당하다 보니 선수들이 소극적으로 된 것 같다. 몸 싸움이나 경합에서 상대에게 밀린 게 흐름을 빼앗긴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 점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는 “찬스를 만들고 상대 문전까지 가는 과정은 잘 이뤄졌는데, 전남은 쉽게 넣은 반면 우리는 못 넣은 게 어려운 경기를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들도 훈련으로 보완하려고 한다. 앞으로 그런 부분을 보완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야구
  • 농구
  • 기타
한국 복귀 분위기였는데…KBO 방출 외인이 1년도 안 돼 ML 콜업 '미국도 투수난 극심'
‘월드컵 우승 이끈 명장’ 허버트 감독, 파리 올림픽 끝으로 독일과 결별 확정
지난해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방출됐던 우완 투수 숀 앤더슨(30)이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대체 선수로 한국에 돌아올 가능성이 높았으나 투수...
"이정후는 그 어떤 선수보다…" 허무하게 끝난 첫 시즌, SF는 왜 '실패' 인정하지 않았나
라건아가 전한 진심 “한국에서 ‘라건아’로 은퇴하고 싶다…2옵션도 가능” [단독]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이 어깨 수술로 허무하게 끝났다. 부상 전까지 성적도 아쉽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실패’라고 하지 않았다. 한 달 반 남짓...
'35G 26패, 승률 .235' 이렇게 져도 져도 꼴찌가 아니라니…한화 밑에는 아직도 롯데가 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패배를 거듭하고 있지만 10위 꼴찌까지는 떨어지지 않았다. 롯데 자이언츠가 한 달 가까이 10위 자리를 내놓지 않으면서 가까스로 꼴찌 추락 위기를 모면하고 ...
브브걸 은지, 왕눈좌 미모 열일 中…169cm 놀라운 비율
브브걸 은지, 왕눈좌 미모 열일 中…169cm 놀라운 비율
브브걸 은지가 화려한 미모를 뽐냈다.은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카키색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바디라인을 드러낸 그는 ...
김윤지, 임신부가 이럴 수 있나…앞옆 대반전 수영복 몸매
김윤지, 임신부가 이럴 수 있나…앞옆 대반전 수영복 몸매
배우 김윤지가 놀라운 임신 근황을 공개했다.김윤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2주"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한 영상 속 김윤지는 보라색 수영복을 입고 화장실에서 거울에 비...
‘♥주영훈’ 이윤미, 속옷 모델 자처…날씬 몸매 대만족
‘♥주영훈’ 이윤미, 속옷 모델 자처…날씬 몸매 대만족
작곡가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가 속옷 모델을 자처했다.이윤미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옷 판매 글과 직접 착용한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이윤미는 착용한 속옷 디자인부터 착용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