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국가대표 홍성찬(명지대)이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www.k-swiss.co.kr)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홍성찬(명지대)은 2015 호주오픈 주니어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니어 시즌을 세계랭킹 2위로 마감 했으며, 성인무대에 올라서자 마자 2016 ITF 터키 퓨처스 5~7차 대회 3 연속 우승, 2016 ITF 주니어 마스터즈 우승 등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면서 국내 차세대 테니스 유망주로 각광 받고 있는 선수. 특히 2016 데이비스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1 그룹 1 라운드 뉴질랜드전 1 단식 경기에서 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투혼의 발리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 테니스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케이스위스 관계자는 “홍성찬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주니어 시절부터 보여준 뛰어난 기량과 앞으로의 장래성을 주목해 후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케이스위스의 헤리티지 아메리칸 테니스 브랜드(HERITAGE AMERICAN TENNIS BRAND)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는 것은 물론 국내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즐기는 테니스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케이스위스는 올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국내 테니스 아이텐티티를 강화한다. 특히 ‘2017 케이스위스 테니스 챔피언쉽’을 4월 5일까지 케이스위스 공식 홈페이지(http://www.k-swiss.co.kr)와 (사)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http://ikata.org) 홈페이지 및 (http://m.ikata.org)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