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여제' 본, 미국 스키월드컵 2위...스투헤치 종합 우승
출처:중앙일보|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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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에서 3개 대회 연속 준우승했다.

본은 16일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열린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활강 경기에서 1분37초61의 기록으로 2위를 기록했다. 본은 지난 4일과 5일 강원도 정선의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 FIS 월드컵 활강과 수퍼대회전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다.

본은 지난해 11월 부상 때문에 올해 1월에야 시즌을 시작했다. 그런데도 5개 대회에 출전, 우승 1회와 준우승 2회의 성적으로 종합 4위에 오르며 다음 시즌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일카 스투헤치(슬로베니아)가 1분36초95를 기록해 본을 0.66초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스투헤치는 올 시즌 치른 8차례 월드컵 활강 경기 중에 4차례 우승하면서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정선 대회에서 활강, 슈퍼대회전을 휩쓸었던 소피아 고지아(이탈리아)는 이번 대회에서 3위에 올랐고, 올 시즌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알파인 남자 활강 종합 순위에서는 페터 필(이탈리아)이 1위, 셰틸 얀스루드(노르웨이)가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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