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첫 홈런' 황재균 농담 "홈런 알았다면 배트플립 했을 것"
출처:마이데일리|2017-02-26
인쇄

 

"홈런인 줄 알았다면 배트플립을 했을 것이다."

황재균(샌프란시스코)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서 4-3으로 앞선 6회말 무사 1,3루서 짐 헨더슨에게 볼카운트 2S서 3구를 공략, 우월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황재균은 샌프란시스코 지역지 더 머큐리 뉴스와의 인터뷰서 "긴장이 많이 됐다. 타구가 담장을 넘어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3루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라면서 "만약 홈런이 될 줄 알았다면 배트 플립을 했을 것이다"라고 웃었다.

황재균은 KBO리그 롯데 시절 화려한 배트플립으로 주목 받았다. 사실상 금기되는 메이저리그서 큰 관심을 모았다. 황재균은 시범경기지만, 첫 홈런 이후 배트플립을 하지 않았다. 홈런을 확신했다고 해도 배트플립을 할 가능성은 낮다.

브루스 보치 감독도 이 매체에 "황재균에 대해 걱정하지 않았다. 첫 안타가 홈런이 됐는데 그가 강한 걸 알게 됐다. 타구를 보는 순간 홈런인 것으로 알았다. 그는 앞으로도 더 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맨유가 토트넘 챔스 막았다…조별리그 최하위 탈락→'EPL 5위' 출전권 무산
맨유가 토트넘 챔스 막았다…조별리그 최하위 탈락→'EPL 5위' 출전권 무산
토트넘 홋스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원망스러울 수 있다.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경기를 남겨둔 24일(한국시간) 현재 승점 5점으로 5위에 올라 있다.4위 애스턴빌라와 승...
'김민재 영입하면 나폴리 감독직 수락한다'→SON 득점왕 만든 콘테, 라우렌티스 회장에게 직접 요청
'김민재 영입하면 나폴리 감독직 수락한다'→SON 득점왕 만든 콘테, 라우렌티스 회장에게 직접 요청
나폴리 감독 부임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콘테 감독이 김민재 영입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탈리아 매체 아레아나폴리는 24일(한국시간) '콘테의 나폴리 감독 부임은 매우 가까워...
'올림픽 예선서 28년 만에 한국에 패→가시밭길' 日 한탄, 카타르전 앞두고 '홈 이점' 걱정
'올림픽 예선서 28년 만에 한국에 패→가시밭길' 日 한탄, 카타르전 앞두고 '홈 이점' 걱정
일본이 한-일전 패배 뒤 '우울 모드'에 놓였다.일본 언론 스포츠호치는 24일 '일본이 카타르와 붙게 됐다. 올림픽으로 가는 길은 더욱 험난해졌다'고 보도했다.오이와 고 감독이 이...
구릿빛 피부에 오프숄더 비키니 입은 여배우
구릿빛 피부에 오프숄더 비키니 입은 여배우
배우 강소연이 화끈한 몸매를 과시했다.강소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그녀는 끈 없는 비키니를 입고 있었고, 그 와중에 글래머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줄리엔 강’ 제이제이, 세상 핫한 예비 신부
‘♥줄리엔 강’ 제이제이, 세상 핫한 예비 신부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가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제이제이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젤린이 굿모닝~! 오늘은 상큼이 라임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야외에서 속옷 입고 글래머 자랑한 가수 겸 모델
야외에서 속옷 입고 글래머 자랑한 가수 겸 모델
전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이유애린이 화끈한 섹시함을 뽐냈다.이유애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그녀는 브라탑을 입고 야외에서 사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