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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잡이들 낯부끄럽게 하는 ‘수격수’ 라모스
출처:MK 스포츠|201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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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31·레알마드리드)가 물오른 득점력을 뽐내는 중이다.

22일 말라가와의 2016-17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5, 6호골을 하루에 기록한 그는 이날부로 자신의 종전 리그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최다골은 2006-07, 2007-08시즌 기록한 5골.

 

 

라모스의 6골이 대단한 건 그의 포지션이 중앙수비수(센터백)이기 때문이다. 수비수가 득점할 기회라곤 사실상 세트피스 상황밖에 없다.

라모스의 기록을 보며 낯부끄러워지는 공격수들이 여럿 있을 법하다.

가깝게는 ‘BBC’의 일원인 가레스 베일(5골)과 카림 벤제마(5골)가 그러하다. 백업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도 라모스보다 한 골 적은 5골을 넣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2골)만이 체면치레를 했다.

스페인의 다른 구단을 살펴봐도 라모스를 뛰어넘지 못한 공격수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아리츠 아두리스(아틀레틱빌바오·6골) 케빈 카메이로(아틀레티코마드리드·6골) 네이마르(바르셀로나·4골) 루시아노 비에토(세비야·6골) 등이다.

 

 

타 리그에서도 치차리토(레버쿠젠·5골) 파울루 디발라(유벤투스·4골) 마리오 만주키치(유벤투스·4골) 앙토니 마샬(맨유·2골)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5골) 웨인 루니(맨유·2골) 등이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

참고로 라모스는 2003년 프로에 데뷔해 지금까지 리그에서만 48골(349경기)을 터뜨렸다. 컵대회까지 포함할 때 66골(497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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