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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할 지도자 은퇴는 '사위의 사망'이 계기였다
출처:스포티비뉴스|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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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판 할(65)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지도자 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판 할은 17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매체 데 텔레그래프에 "(지도자를) 그만두려고 생각했다. 안식 기간을 가질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다시 감독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생각"이라며 사실상 30여년 잡았던 지도봉을 놓는다고 말했다.

수년 전부터 은퇴를 고려해온 판 할은 지난달 결심을 굳혔다. 사위가 숨진 것이 은퇴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판 할은 "사실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그만두려고 했었다. (지난해 5월) 맨유 지휘봉을 놓으면서 다시 은퇴를 생각했으나 안식 기간을 가지기로 마음을 바꿨다"며 은퇴를 생각한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내 가족들에게 큰 일이 있었다. 다시 한 인간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며 남은 여생을 가족들과 보낼 의사를 밝혔다.

선수 은퇴 후 알크마르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판 할은 이후 아약스,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맨유 등 유럽 명문 구단을 지휘했다. 그 과정에서 에레디비지에,프리메라리가, 분데스리가 우승 컵을 모두 들어 올리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마지막 감독 커리어가 된 맨유 감독으로는 힘겨운 시기를 보내며 FA컵 트로피 하나를 들어 올리는 데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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