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후 FA되는 로즈, 5년 1억 5,000만 달러 원해!
출처:바스켓코리아|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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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의 데릭 로즈(가드, 191cm, 86.2kg)가 아주 큰 꿈을 꾸고 있다.

『ESPN.com』의 이언 베글리 기자에 따르면, 로즈가 최고 대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로즈는 계약기간 5년 1억 5,000만 달러의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샐러리캡이 대폭 늘어난 만큼 로즈도 이 대열에 합류에 마이크 컨리(멤피스)와 같은 계약규모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로즈가 만약 다른 팀들과 계약하면 최대 4년 계약을 맺을 수 있다. 뉴욕이 원소속팀인 만큼 뉴욕과는 최대 5년, 다른 구단과는 4년 계약이 최대다. 그런 만큼 로즈가 좀 더 긴 계약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뉴욕에 잔류하는 것이 상책이다. 그러나 뉴욕이 굳이 로즈가 제시한 금액을 모두 충족시키면서까지 그를 남기려들지는 의문이다.

로즈는 이번 시즌 33경기에 나서 경기당 31.9분을 소화하며 평균 17.7점(.443 .245 .858) 3.9리바운드 4.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오히려 활약상을 보면 고란 드라기치(마이애미)보다 못한 것이 사실. 당장 컨리와의 비교도 힘들다. 그러나 그는 연간 3,000만 달러의 엄청난 규모의 계약을 바라고 있다.

최근에는 불미스러운 일로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로즈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홈경기에서 무단결근했다. 로즈는 개인적인 일이라는 이유로 시카고로 향했지만, 에이전트나 구단 측에 양해를 전혀 구하지 않았다. 뉴욕은 로즈에게 벌금을 부과하긴 했지만, 슈퍼스타로서는 상당히 아쉬운 행동을 저질렀다.

무엇보다 로즈의 활약이 팀의 승리와 이어지지 않는 점도 있다. 로즈는 시카고 불스에서 뉴욕으로 트레이드될 당시만 하더라도 많은 의문을 야기했다. 슛이 취약한 로즈가 제프 호너섹 감독과 잘 맞을 지가 화두였다. 현재까지 주전으로 꾸준히 나서고는 있지만, 정작 뉴욕은 17승 21패로 동부컨퍼런스 11위에 처져 있다.

상황이 이와 같다면, 뉴욕이 굳이 로즈에 매달릴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로즈가 3년 이하의 계약기간에 연 2,000만 달러 이하(혹은 안팎)의 조건이라면 모르겠지만, 뉴욕이 로즈에게 무려 5년 1,억 5,0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시하진 않을 확률이 높다.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는 있지만, 한계가 분명한 만큼 거액을 쏟아 부을 일은 없다고 봐야한다.

게다가 이번 시즌이 끝난 뒷면 크리스 폴(클리퍼스)도 자유계약선수가 된다. 만약 로즈에게 건넬 계약이 있다면 폴을 영입하는 것이 백 번은 더 나아 보인다. 폴이 시즌 후 어느 팀과 계약할지가 관건이겠지만, 아주 친한 관계인 카멜로 앤써니를 내세워 뉴욕이 폴 영입에 적극적으로 달려들 가능성이 실로 높다.

선수로서 누구나 큰 계약을 바라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정작 최근에 태도에서 아쉬웠던 부분과 로즈의 경기력을 생각하면 연간 3,0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은 과해 보인다. 당장 5년 1억 달러 정도의 계약도 커 보이는 것이 사실. 뉴욕은 이번 시즌을 분석해 로즈와의 계약 추진여부를 잘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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