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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만 7번? 그래도 강렬한 포그바의 존재감
출처:스포탈코리아|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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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소속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3)가 또 다시 골대를 강타했다. 아쉽지만 그가 보여준 임펙트는 충분했다.

맨유는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헐 시티와의 2016/2017 EFL컵 4강 1차전서 마타와 펠라이니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전반전엔 쉽게 풀리지 않았으나, 후반전에 두 골을 몰아치며 결승행 청신호를 켰다.

팀의 중심이 된 포그바는 경기력 이외 장면에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으니 화려한 셀레브레이션도 없었을 터. 포그바는 이날 후반 28분 프리킥 기회에서 시도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올 시즌 들어서만 벌써 7번째 골대 강타다.





유난히 많다. 올 시즌 포그바를 떠올려보면 바로 생각나는 장면만 두어 개다. 헐 시티전 프리킥 상황에서 골대를 맞춘 장면을 포함해 최근엔 미들즈브러전 오버헤드 킥, 선덜랜드전 슈팅, 토트넘전 프리킥 등 유독 포그바가 차는 공만 골대로 향한다.

골대 맞추기야 원체 어려운 기술이지만, 또 골대를 맞추려다 보면 들어가는 게 골이다. 포그바가 골대를 많이 맞췄기에 일각에서는 포그바를 두고 ‘결정력이 부족하다’고 한다. 팀도 아닌 한 선수가 올 시즌 27경기에 나서 7번의 골대를 맞췄으니 그럴 법도 하다. 한편으로는 절대 쉬운 기록이 아니다.

▼ 포그바가 골대를 맞췄던 경기들

EPL 4R 왓포드전
EPL 6R 스토크전
EFL컵 16강 맨시티전
EPL 15R 토트넘전
EPL 18R 선덜랜드전
EPL 19R 미들즈브러전
EFL컵 4강 헐 시티전

포그바는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포함한 경기에서 총 7장(EPL 6, EFL컵 1)의 카드를 수집했다. 쉽게 말해서 카드 받듯이 골대를 맞췄다는 이야기고, 돌려 말해서 골이 어지간히 안 들어갔다는 말이다. 무의미한 가정이지만 리그에서 맞춘 골대만 다 넣었다면 포그바는 현재 EPL 중원 미드필더 득점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만큼 골대를 많이 맞췄다는 말이다.

포그바가 언제까지 골대만 두드릴지는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포그바는 첫 시즌 자신의 이름값만큼은 제대로 각인시키고 있다. 그러니까 가끔 축구에서 골보다 골대를 강타하는 게 더 큰 임팩트를 남기는 것처럼, 포그바의 퍼포먼스와 경기 장악 능력은 이미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기에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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