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임박' 양동근, 김효범과 함께 "재밌을 것"
출처:스타뉴스|2017-01-06
인쇄

울산 모비스의 심장 양동근(36, 181cm)이 돌아온다. 7년 만에 친정팀에 돌아온 김효범(33, 191cm)도 함께 코트에 들어선다. 양동근은 재밌을 것 같다며 김효범의 복귀를 반겼다.

양동근은 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서 복귀전을 치른다. 지난 10월 22일 개막전에서 왼쪽 손목 부상을 당한 뒤 78일 만에 코트에 나서는 것이다.

부상을 당한 뒤 수술대에 오른 양동근은 복귀까지 3개월이 걸린 것이란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빠르게 부상에서 회복하면서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양동근은 "경기 체력이나 감각이 빨라 올라와야 될 것 같다. 경기를 해야 보충이 되는 부분이다. 최대한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무엇보다 양동근은 2009-2010시즌 통합우승을 함께 이끌었던 김효범과 나란히 뛰는 것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양동근과 7년 만에 모비스 유니폼을 입은 김효범은 7일 함께 복귀전에 나선다. 양동근은 "한참 좋을 때 너무 아쉽게 다른 팀으로 갔다. 달라진 것은 나이뿐이다. 체력과 실력이 그때만큼 될지 모르겠지만 재밌을 것 같다. 공백기가 있던 7년이 아니라 다른 팀에 있던 7년이다. 그래서 괜찮을 것 같다"고 답했다.

다음은 양동근과의 일문일답.
-재활은 잘 된건가?

▶재활은 잘하고 있다. 연습에서 뛰고 있지만 경기에 들어가 봐야 몸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손목 각도는 완벽하게 나오지 않고 있다. 아직 왼손과 오른손 각도의 차이가 있다. 그래도 왼손이기 때문에 뛰는 것은 지장이 없다.

-재활을 하는 동안 밖에서 모비스를 봤는데 어땠나?
▶같이 못 해 미안한 마음뿐이다. 그래도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은 것 같아 다행이다. 이렇게 오랫동안 쉰 적은 처음이다. 어렸을 때 다쳤다면 조급했을 텐데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편하게 생각하려고 하고 있다.

-이종현, 이대성이 복귀하는데, 모비스가 반등할 수 있을 것 같나?
▶농구가 멤버로 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경기가 그렇다. 종현, 대성이가 들어왔을 때도 어떻게 손발이 맞을지 모른다.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성적이 나는 것은 아니다. 잘 맞춰가야 할 것 같다.

-코트에서 뛰는 시간이 절실했나?
▶소중하다. 감독님이 먼저 내 지시를 기다리는 거냐고 물어보셨다. 그래서 감독님 지시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손을 딛는 것만 조심하면 될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솔직히 딛는 것도 3개월이 지난다고 나아질 것 같진 않았다. 그래서 토요일에 복귀하게 됐다.

-김효범이 팀에 합류했는데?
▶한참 좋을 때 너무 아쉽게 다른 팀으로 갔다. 효범에게 가지 말라고 말리기도 했었다. 그때는 뜻이 그랬다. 효범이와 사석에서도 많이 만났다. 효범이가 많이 부러워했다. 달라진 것은 나이뿐이다. 체력과 실력이 그때만큼 될지 모르겠지만 재밌을 것 같다. 공백기가 있던 7년이 아니라 다른 팀에 있던 7년이다. 그래서 괜찮을 것 같다.

-팀원들과 대화를 많이 했나?
▶(함)지훈이는 이야기를 거의 안 한다. 제가 90%를 했다. 그냥 농담을 많이 했다. 어린 선수들이 경기를 뛰면 실수를 하고 의기소침하는 모습이 조금씩 보인다. 그럴 때 풀어주려고 한다. 아마 경기를 뛰면서 이야기를 하면 선수들에게 더욱 효과가 있을 것이다. 비디오를 볼 때랑은 다를 것이다. 제가 하는 것은 감독님이 했던 이야기를 한 번씩 더 하는 것밖에 없다. 한 번 더 생각하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복귀전에 얼마나 뛸 수 있을 것 같나?
▶그건 저도 잘 모르겠다. 제가 잘해야 많이 뛸 것이다. 못하면 금방 빠질 것이다. 아프지 않았을 때도 그랬다. 경기 체력이나 감각이 빨라 올라와야 될 것 같다. 경기를 해야 보충이 되는 부분이다. 최대한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

-주변에서 기대감이 크다.
▶주변에서 제가 팀에 합류하면 팀이 잘될 것이란 말을 한다. 하지만 제가 하는 것은 정해져 있다. 분위기 반전의 요소는 될 수가 있을 것이다. 지금 뛰는 선수들의 부담을 1분이라도 줄여줄 수 있는 것은 있다. 물론 경기력이 뒷받침 된다는 조건이 따른다.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으면 제가 합류해도 소용없다고 생각한다.

-남은 시즌 목표가 있나?
▶안 다쳤으면 좋겠다. 성적에 관계 없이 선수들과 마지막까지 희비를 같이 했으면 좋겠다. 그런 것을 못하는 것이 너무 미안하다.

  • 축구
  • 야구
  • 기타
[승부예측] 9월28일(목) 03:45 UCL AT마드리드 vs 첼시 경기분석
[승부예측] 9월28일(목) 03:45 UCL AT마드리드 vs 첼시 경기분석
AT마드리드와 첼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C조 경기를 치른다. 항상 UCL의 우승 후보로서 존재했던 AT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시메오네 감독이 떠난다는 소...
'쓴맛 출발' 호날두와 레알, '꿀맛 기세' BVB 만났다
'쓴맛 출발' 호날두와 레알, '꿀맛 기세' BVB 만났다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도전하는 레알 마드리드가 역대 최고의 페이스로 시즌 초반을 헤쳐 나가고 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만났다. 예상 밖의 주춤한 출발로 고심하고 있는 지...
월드컵은 신태용 체제로 확정, 히딩크 역할은 협상 추진
월드컵은 신태용 체제로 확정, 히딩크 역할은 협상 추진
대한축구협회와 기술위원회가 지난 3주간 한국 축구를 흔드는 거스 히딩크 감독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정리했다. 신태용 감독 체제로 러시아월드컵을 치르는 기존 원칙은 변함 없었다. 대신...
헤일리 클라우슨, 한 손으로는 가리기 힘든 명품 볼륨감
헤일리 클라우슨, 한 손으로는 가리기 힘든 명품 볼륨감
모델 헤일리 클라우슨의 몸매가 화제다.최근 헤일리 클라우슨의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사진에서 그는 보디 라인과 볼륨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수영복을 착용하고 매혹적인 포즈를 취했다....
선미를 두고 어디를 ‘가시나?’…美폭발 [화보]
선미를 두고 어디를 ‘가시나?’…美폭발 [화보]
가수 선미가 고혹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공개된 사진에서 선미는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에 버건디 레드 립을 강조했다.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평소 ...
SNS 뜨겁게 달군 '제2의 미란다 커' 셀린 패러크 근황 화제
SNS 뜨겁게 달군 '제2의 미란다 커' 셀린 패러크 근황 화제
요즘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미국 모델 셀린 패러크의 근황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셀린 패러크는 미국 마이애미 출신의 20세 모델이다. 어린 나이에도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