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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르즈FW’ 브레이스웨이트, 한 골당 1,000유로 기부 약속
출처:스포탈코리아|20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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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대표선수이자, 현재 리그 앙 소속 툴루즈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인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25)가 파격적인 제안을 내걸었다. 바로 이번 시즌 자신이 한 골을 기록할 때마다 1,000유로를 기부하겠다는 약속이다.

브레이스웨이트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번 일요일(현지날짜) 경기를 시작으로, 이번 시즌 내가 골을 넣을 때마다 1,000유로씩 기부할 것이다”고 밝혔다. 브레이스웨이트가 속한 툴루즈는 오는 15일 3시 45분 마르세유와의 리그앙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1,000유로는 적잖은 금액이다. 한화로 123만원이다. 브레이스웨이트는 지난 시즌 리그앙에서 11골을 기록했을 만큼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만약 지난 시즌 기준으로 환산하면 11,000유로(한화 1,360만원)다.

이러한 조건을 내건 자세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자신의 기량 발전과 선행을 동시에 이루려는 축구팬들과의 약속으로 많은 호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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