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이청아가 ‘첫사랑의 공식’을 새로 썼다.

이청아가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류준열의 소중한 첫사랑이자 빈틈없는 ‘알파걸’ 한설희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류준열을 되찾기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시작한 이청아의 모습이 그려지며, 쿨하고 자신만만한 ‘첫사랑’ 캐릭터를 완성시킨 그녀의 활약에 반응이 뜨겁다.

극 중 한설희(이청아)는 자신의 실수로 잃었던 제수호(류준열)를 되찾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설희는 수호를 만나기 위해 ‘제제팩토리’의 워크샵에 따라가거나, 그의 집에 찾아가 음식을 챙겨줌은 물론 수호가 심보늬(황정음)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또한, 설희는 수호의 외로운 유학시절을 견디게 해주고, 그의 전부였던 소중한 존재이기에 언젠가는 수호가 자신에게 돌아올 거라 믿는 인물. 이 같은 그녀의 당찬 자신감은 자칫 수호와 보늬의 관계를 방해하는 악역으로 비춰질 수 있는 ‘한설희’ 캐릭터를 오히려 사랑스럽게 느껴지게 하고 있다.

특히, ‘첫사랑’ 하면 떠오르는 애절함이나 슬픈 이미지에서 완전히 벗어나, 어떻게든 그를 되찾겠다는 무모함과 실패를 두려워하지않는 쿨한 모습으로 ‘첫사랑’의 공식을 새로 쓴 이청아(한설희)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이청아, 청승맞지 않아서 더욱 사랑스러운 그녀만의 첫사랑!”, “이청아, 얄밉지만 마냥 미워할 수 없는 한설희 캐릭터에 점점 빠져듭니다!”, “이청아, 사랑을 쟁취하려는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이청아 덕분에 긴장감이 높아졌다!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 기대할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청아가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