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저력의 이탈리아, 벨기에 황금세대 2-0 제압
출처:엑스포츠뉴스|2016-06-14
인쇄

이탈리아가 벨기에를 상대로 노련함을 과시하면서 유로2016 첫 승을 신고했다.

이탈리아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스타드 데 뤼미에르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엠마누엘레 자케리니와 펠레의 골을 묶어 2-0으로 승리했다.

과거 명성과 달리 이번 대회 이탈리아는 이름값에서 많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며 우려를 낳았다. 황금세대를 앞세워 우승후보라 불리던 벨기에를 맞아 고전이 예상됐던 이탈리아지만 단단한 수비와 노련미는 여전한 경쟁력을 자랑했다.

초반부터 벨기에의 맹공을 침착하게 막아내던 이탈리아는 전반 32분 레안드로 보누치가 하프라인서 한번에 상대 문전으로 길게 패스를 연결했다. 이를 자케리니가 정교한 볼트래핑으로 잡아낸 뒤 곧바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첫 골을 뽑아냈다.

기세가 오른 이탈리아는 더욱 단단한 모습을 보였고 후반 들어 벨기에는 만회골을 위해 자연스럽게 올라와야만 했다. 벨기에의 라인이 올라올수록 이탈리아는 선수비 후역습으로 상대를 괴롭혔고 후반 추가시간 속공 상황서 펠레가 발리 슈팅으로 승리를 완성하는 골을 터뜨리며 2-0 승리를 자축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36세 이닝이터’…잠들지 않는 대투수 양현종
애틀랜타, 카펠라 트레이드 가능성 거론
양현종(36·KIA)은 지난 세 시즌 하향곡선을 그리는 듯했다. 2016년 200.1이닝을 던지고 2017년 20승을 거둬 KIA를 우승으로 이끈 뒤 2019년에는 184.2이닝을...
키움, 21일 NC전 시구·시타자로 코미디언 이혜지-정호철 부부 선정…“뜻깊고 소중한 기회”
누가 떠난데? DB 우려 딛고 내부단속, 완전체로 챔피언 재도전
키움 히어로즈가 2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부부의 날을 맞아 코미디언 이혜지, 정호철 부부를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이혜지, 정...
SF 이정후 빈자리 메운 마토스 펄펄 날았다…이주의 선수 선정
‘월드컵 우승 이끈 명장’ 허버트 감독, 파리 올림픽 끝으로 독일과 결별 확정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이정후(26) 대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중견수로 나서고 있는 루이스 마토스(24)가 최고의 한주를 보낸 선수로 뽑혔다.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
솔비, 섹시한 민소매 티셔츠..이런 매력은 처음
살 쏙 빠진 솔비, 섹시한 민소매 티셔츠..이런 매력은 처음
솔비가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한껏 자랑해 화제다.20일 가수 솔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솔비입니다. 시간 참 빠르죠, 벌써 데뷔 19주년을 기념하는 날이 올 ...
주이, 못 알아보겠어…모노키니 핫바디 깜짝
모모랜드 주이, 못 알아보겠어…모노키니 핫바디 깜짝 [DA★]
모모랜드 주이가 건강미 넘치는 자태를 뽐냈다.주이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트남 푸꾸옥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과감한 디자인의 연두색 모노키니를 ...
김사랑, ‘흰티+청바지’에도 빛나는 비현실적 몸매
‘최강 동안’ 김사랑, ‘흰티+청바지’에도 빛나는 비현실적 몸매 [DA★]
배우 김사랑이 비현실적인 몸매를 자랑했다.김사랑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편의점 먹방중”이라는 글과 더불어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공개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