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MAXIM 6월호 표지 모델 '건강하고 로맨틱한 핑크빛 섹시미'
출처:enews24|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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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이 MAXIM 6월호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지난 MAXIM 5월호에 출연했던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최근 방송가에서 핫한 인물로 떠오르며 한 달 만에 다시 MAXIM의 표지를 장식했다.

잘 익은 복숭아 빛 배경에서 진한 핑크 탑과 하얀 레깅스를 입고 몽환적이고 촉촉한 헤어 및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한 양정원의 이번 MAXIM 표지는 공개 직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MAXIM 관계자는 "양정원의 건강미와 로맨틱한 섹시미를 동시에 표현하고자 했다"고 화보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발레를 전공한 양정원의 우아한 ‘발레복‘ 화보와 모든 남성의 로망인 플리츠 미니 스커트를 귀엽게 소화한 ‘일상복‘ 화보, 그리고 대중과 양정원 본인에게 가장 익숙한 ‘필라테스복‘ 등의 3가지 매력을 볼 수 있다는 귀띔이다.

실내 스튜디오와 야외를 오가는 빡빡한 촬영 일정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은 양정원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세계적인 남성지 MAXIM의 표지 모델이 될 기회가 찾아 온 것이 정말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잡지를 샀으면 좋겠다"는 애교 섞인 영업(?) 멘트를 던져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양정원은 최근 큰 화제를 모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과 관련해 "팬들의 과분한 사랑에 감사하다"는 겸손한 인사를 전하며 "내가 개인적으로 유명해지기 보다 사람들에게 필라테스를 더 많이 알리는 것이 목표"라는 다부진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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