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과 결혼 소식을 전한 이지성이 피앙세 차유람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성 작가는 1일 자신의 팬카페에 ‘저 결혼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지성 작가는 글을 통해 차유람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지성 작가는 차유람과 첫 여행으로 인도 델리 빈민촌 학교를 다녀왔다고 밝히며 "이곳에서 그녀는 천사 그 자체였습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차유람을 향한 이지성 작가의 애정은 직접 작성한 글에서 충분히 묻어나왔다. 이지성 작가는 차유람에 대해 "처음엔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했고 이어 그녀의 지성과 인격에 깊이 빠졌다"고 말했다.

차유람과 이지성의 결혼은 오는 20일 한 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당구 선수 차유람은 빼어난 미모와 출중한 실력의 소유자다. 차유람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며 당구 선수 이외 방송인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지성 작가는 1997년 시집 ‘언제까지나 우리는 깊디깊은 강물로 흐르리라‘로 데뷔했다. 이후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 등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