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강소라는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또 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각 다른 분위기의 화보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앞에 설 때마다 다양한 포즈를 연출하며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날 강소라는 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소녀적인 콘셉트뿐만 아니라 매니쉬, 고혹적인 오피스룩, 군인을 연상시키는 듯한 시크한 분위기와 같은 다양한 무드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감도 높은 화보촬영을 이끌었다.

또한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소라는 ‘가장 인상 깊었던 파트너‘를 한 명을 꼽아달라고 하자 첫 작품을 함께 한 유승호를 가장 먼저 떠올렸다. 그는 "요즘 연상연하 커플이 유행이잖아요. 괜찮으시다면 로맨스물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어요"라며 다소 수줍은 표정으로 자신의 바람을 전했다.

이달 말 방송예정인 드라마 ‘닥터이방인‘을 촬영 중인 강소라는 박해진, 이종석과 삼각 로맨스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열심히 묻어가 보겠다"며 설렘 반, 걱정 반의 심경을 내비쳤다.

이어 "지난 작품들을 되돌아보면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더 많이 채워 넣고 싶다. 오는 기회는 마다치 않을 생각"이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