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강원FC,주리그 득점왕 출신 브라질 조엘손 영입
출처:OSEN|2014-01-12
인쇄

강원FC가 12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조엘손(26, JOELSON FRANCA DIAS)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강원에 따르면 조엘손은 브라질 현지에서 ‘타고난 해결사’라고 각광받은 공격수다. 주 포지션은 처진 스트라이커로, 원톱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줌과 동시에 상황에 따라 문전에서 직접 해결하기도 한다. 골 결정력, 패싱력, 위치선정 등 공격수가 갖춰야 할 DNA는 모두 갖고 있다는 호평을 내렸다.

조엘손은 172cm, 68kg의 단신이지만 골냄새를 맡는 감각이 탁월하다고 강원은 설명했다. 브라질에선 경기당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득점괴물’이라는 소리도 들었다. 지난 2010년 22골로 주리그(페르난북부주) 득점왕에 오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조엘손은 2012년에는 13골로 득점 3위, 2013년에는 16골로 득점 2위를 차지했다.

 

 

강원에 입단한 조엘손의 각오 또한 남다르다. 이번이 해외에서 보내는 첫 시즌인 만큼 “K리그에서 꼭 성공한 브라질 공격수가 되겠다”는 목표를 숨김없이 드러냈다.

조엘손은 “알툴 감독님의 가르침 밑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다. 2014년 새롭게 시작한 브라질 주리그에서 지난주까지 뛰며 6경기 4골을 기록했다. 경기력을 잘 유지했을 뿐 아니라 골을 터뜨릴 준비까지 완벽하게 됐다. 이 컨디션을 잘 유지해 팀의 우승에 일조하고 싶다. 올 시즌 득점왕과 우승컵을 동시에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뛰겠다”는 입단소감을 밝혔다.

  • 야구
  • 농구
  • 기타
[손태규의 직설] ‘오재원 마약’ 사건과 MLB에 숨겨진 어두운 ‘마약 그림자’
벌써 3번째 챔프전, 경험 먹고 성장하는 우리은행 박지현 [SS현장]
오타니 쇼헤이 통역사의 절도 사건이 터지면서 미국 프로야구의 어둡고 부끄러운 역사가 새삼 조명되고 있다. 메이저 리그 야구(MLB) 148년 역사는 온갖 논란과 말썽으로 얼룩져 있...
‘데뷔전 안타·타점’ 이정후 “하성 형이 견제사 신경 쓰지 말라고”… 승리 챙긴 김하성도 시즌 첫 안타
올 시즌 지나면 LG 우승 어렵다?…국가대표 포워드 양홍석 상무 입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을 안타와 타점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맞대결을 펼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시즌 첫 안타로 역대 27번...
박혜원(HYNN), 데뷔 후 첫 시구…"너무 멋진 경험"
‘26승 8패→13승 25패’ PHI의 희망가 “엠비드, 정규리그 내에 복귀”
가수 흰(HYNN·박혜원)이 데뷔 첫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29일 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흰은 전날 경기도 수원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두산 베어...
신수지 자랑할 만한 S라인, 초밀착 절개 원피스 완벽 소화
신수지 자랑할 만한 S라인, 초밀착 절개 원피스 완벽 소화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신수지는 3월 2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신수지는 따뜻...
한예슬, 이국적인 배경 속 몽환적인 AI 비주얼
한예슬, 이국적인 배경 속 몽환적인 AI 비주얼
배우 한예슬이 AI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28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이국적인 경관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
배이, 본업+α 다재다능 팔색조 매력..단독 웹 예능 '회포자'서 고군분투 맹활약
NMIXX 배이, 본업+α 다재다능 팔색조 매력..단독 웹 예능 '회포자'서 고군분투 맹활약
NMIXX(엔믹스) 배이(BAE)가 웹 예능 '회포자'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꽃피우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배이는 2022년 2월 NMIXX 멤버로 정식 데뷔한 이래 개성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