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모델 겸 방송인인 타이라 뱅크스(40)가 SNS에서 환상적인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타이라 뱅크스는 3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해변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그는 검정 비키니를 입고 늘씬한 다리를 마음껏 자랑하고 있다. 긴 머리카락으로 표정은 가렸지만, 감출 수 없는 그녀의 풍만한 몸매와 군살 없는 보디라인은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 뱅크스는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선글라스를 낀 채 누워있다. 몸매가 완전히 드러나지 않지만, 옆 라인 역시 완벽하다. 그는 이 사진에 대해 "내 엉덩이는 이것보다 훨씬 크다. 그러나 이 각도는 엉덩이를 작아 보이게 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끈다.

뱅크스의 사진을 본 그의 팬들은 "나이를 먹어도 어떻게 몸매를 유지할 수 있지?", "완벽한 몸매다", "이 각도도 좋다. 엉덩이가 작지 않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타이라 뱅크스는 지난 1997년 ‘올해의 슈퍼모델‘로 선정되는 등 최고 인기를 누린 모델 출신 방송인이다. 아프리카계 여성 최초로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발탁됐고 수많은 잡지 광고, 표지 모델로 활약했다. 지난 2005년 모델 은퇴 후 워너 브라더스와 함께 시작한 ‘타이라 쇼‘에서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을 보여주며 젊은 여성들의 롤 모델로 꼽히고 있다.

원문: 타이라 뱅크스, "내 엉덩이는 이것보다 크단 말이야!" 몸매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