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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테이블세터 고민, 김응룡 감독 해법은?
출처:OSEN|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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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응룡 감독은 스프링캠프 때부터 1~2번 테이블세터를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김 감독은 "난 출루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중심타자 앞에 살아나가야 한다. 주자가 나가야 득점을 할 것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김 감독의 고민은 시범경기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한화는 김태균-김태완-최진행-정현석으로 이뤄진 강력한 중심타선을 보유하고 있다. 시범경기에서는 다들 부진하지만 정현석을 제외하면 모두 1군 무대에서 3년 이상 주전으로 뛰며 검증된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다. 김태완은 "지금은 시범경기이기 때문에 투수들의 공을 많이 보고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고민은 테이블세터에 있다. 시범경기 6게임에서 1번 타순은 26타수 4안타 1볼넷 타율 1할5푼4리, 출루율 1할8푼5리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2번 타순에서도 24타수 5안타 2볼넷 1사구로 타율 2할8리, 출루율 2할9푼6리. 1~2번 테이블세터가 타율 1할8푼, 출루율 2할4푼1리에 불과하니 중심타선 앞에서 타점 찬스가 생기지 않는다. 

올해 한화의 붙박이 1번타자로는 오선진이 주목받고 있다. 오선진은 시범경기에서 18타수 3안타 타율 1할6푼7리로 부진하다. 아직 볼넷도 없다. 지난해 마무리훈련부터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와 스프링캠프까지 쉼없는 일정을 소화한 탓에 체력적으로 지쳐있다. 스스로도 "쉬지 않고 훈련해서 그런지 살도 많이 빠졌다"고 말한다. 

비록 시범경기에서는 부진하지만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불방망이를 휘둘렀고, 시즌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오선진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할 만한 부분은 아니다. 문제는 1번 오선진과 짝을 이룰 2번 타순에 있다. 당초 김응룡 감독은 발 빠른 하주석을 생각했지만 타격이 기대 만큼 오르지 않자 2군에 보낸 상황이다. 

김응룡 감독은 이대수·이여상·이학준·조정원 등 여러 선수들을 테스트하고 있다. 주로 하위 타선에서 뛴 이대수가 1~2번 타순에 배치돼 테스트받고 있는 게 주목된다. 지난 2년간 팀 내 타율 1~2위를 차지할 만큼 매서운 타격 능력을 갖고 있기에 그를 2번 타순으로 전진배치할 수 있다. 아울러 발 빠른 이학준과 조정원이 2번 타순에서 테스트받으며 가능성을 비추고 있다. 

김응룡 감독은 "야구에서는 출루율이 가장 중요하다. 타자가 어떻게든 살아나가야 한다. 몸쪽 공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몸쪽 공을 무서워하면 옷벗어야 할 때"라는 말로 강한 메시지를 전했다. 타격이 안 되면 맞고서라도 출루할 줄 알아야 한다는 뜻. 김 감독이 테이블세터 고민을 어떤 식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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